거대 강성 노조 개혁 없이 미래는 없다

발전 수준과 속도를 날로 갱신하는 AI기술들은 결국 실생활에 당연하게 사용되고 확실한 이익도 창출할 수 있는 개인화 AI서비스를 다양하게 만들어 낼 것이다.

탈원전·부동산 정책의 정상화 등 대통령의 고군분투를 여당의 분란과 퇴행으로 뒤덮게 되면 안 하느니만 못한 전당대회다.새로운 개혁적 보수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과 비전의 열띤 경쟁을 기대한다.

대선 승리 때의 부푼 기대와 달리 지금 상황은 여당에 녹록지 않다.울타리 내에서 오로지 충성.개헌 저지선만 간신히 지켜낸 103석으로 보수 정당 사상 60년 만의 최대 참패가 2020년 총선이었다.

깨어 보니 과반을 내준 참패였다.대통령 지지도 기준으론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서 36% 대 55%로 밀리고 있다.

크고 작은 문제가 터질 때마다 2선 후퇴.

박근혜 정권 말기의 2016년 총선에선 1년 동안 반박-비박-친박-진박 감별이란 초등생 수준의 코미디를 펼치다 패배했다.정부의 ‘우주개발 진흥기본계획은 NASA처럼 장기계획(프로그램) 단위가 아닌 개별사업(프로젝트)을 나열한 문서였다.

지속가능성 같은 키워드가 보인다.그 명백한 이유와 철학과 함의를 담은 문서를 본 기억이 없다.

등수가 실력을 보장하지 않아그래픽=차준홍 기자 cha.백악관에서 펴낸 ‘미국의 우주활동 우선순위 프레임워크를 보면 미국은 우주활동에서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